김민석 & 영케이님처럼 노래하 는법. 이 젓가락 하나면 됩니다.
요즘 이 남자들이 핫합니다. 노래를 너무 잘해요. 그냥 잘하는정도가 아니고 입이 떡 벌어지게 잘 합니다. 김민석님은 일명 시몬스창법. 그 편안하고 에너지있는 밝은 소리가 기가 막히시죠. 영케이님은 쭉쭉 뻗어나가는 청량감 있는 소년미 사운드. 듣고 있으면 이런 기분이 들죠
근데 그걸 우리가 따라하기가 쉽냐? 어려워요. 듣기에는 쉬워보이는데 한번 해보면 겁나 어렵습니다.한번 해보세요. 하지만 어떻게 내는지 방법을 알면 우리도 연습해보고 조금이나마 노래가 더 나아지겠죠?
방법은 제가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바로 들어갑니다. 고고
우선 영케이님과 김민석님은 밝은 고음톤이 엄청난 장점이고 특징이예요. 이런 소리는 혀를 잘 써야지 낼 수 있는 소리인데, 오늘은 제일 쉽고 기초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일단 간단한 원리부터 !
혀는 아래로 가면 소리가 어두워 집니다. 반대로~! 위로 가면 소리가 밝아집니다. 더 정확히는 발 음이 어두워지고 밝아진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아요.
자 ! 우리는 혀가 위로 가도록 써줄건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집에 있는 젓가락을 물어주세요.
젓가락을 문 다음 발음을 하게 되면 혀가 위로 가게 되고 그 혀의 위치를 유지해주면 소리는 밝아지게 됩니다. 밝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리의 방향도 앞으로 나가게 돼요.
이게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왜냐면 한국인들은 발음 습관이 딱딱하게 되있습니다. 혀가 발음을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발음을 꼭꼭 씹어서 구강이 만드는 언어습관이 많이 잡혀있거든요.
김민석님 평소 말을 할때 콧소리가 있죠? 그게 사실 노래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중에 하나일 수 있거든요? 같은 맥락의 시리즈로 성시경님의 꿀보이스가 있죠. ‘잘자요~’ 하는것처럼~!
젓가락을 물고 발음을 할때 발음이 잘 들려야합니다.
그리고 윗쪽 치아가 보이게 까주세요. 그러면 소리가 한층 더 밝아지고 가벼워집니다.
근데 이때 입모양을 위아래로 까는게 아니고 이렇게 옆쪽으로 까주세요
완전 간단하죠? 어려운 발성스킬을 생각하기 보다 엄청 기본이 되는데 이게 익숙해지면 노래 자체가 느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꺼예요.
아 그리고 이걸로 연습하시면 발성도 좋아지지만 발음자체가 좋아져요. 그래서 발음에 고민이신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실꺼예요. 보통 혀를 너무 눌려서 말하는 습관때문에 발음도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