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노래하실때 시작은 좋은데 점점 후렴부분으로 가면 노래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원하는 부분 소리도 잘 안나구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오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는 목소리랑 노래하는 목소리랑 똑같아야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하지만 ! 아닙니다. 말할때의 소리 위치랑 노래할때 소리 위치는 달라요. 더 정확히 말하면! 다른게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요 뽀인트에서 많은게 꼬이고 어려움이 생겨요. 이렇게요.
똑같은 음이라도 소리의 위치에가 달라지면 노래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좋은 예시가 도경수님이라고 생각해요. 말하시는 목소리는 저음인데 노래하실땐 고음까지 잘 나는 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도경수님의 인터뷰와 노래를 보면서 좋은 소리 위치 내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렛쯔고
저는 방금 도경수님과 나영석 피디님의 대화에서 아주 좋은 인싸이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너 중저음이잖아.’ ‘말할때는 그래도 이렇게 편하게’ ‘음역대가 낮지가 않아서,그래서 이렇게 높게 돼요’
요거를 저는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꺼같습니다. 네 제 목소리가 원래 이렇게 말할때는 낮은데 높은 음역대 노래를 할때는 소리 위치를 높게 만들어요. 이제는 이게 너무 자연스럽게 돼요.
잘 들어보시면 앞에 팝콘 노래를 할때랑 도경수님이 말씀하실때 마이크에 들리는 목소리 톤 자체가 달라요. 노래할때는 가볍고 , 말씀하실때는 조금 더 두꺼워지죠.
우리가 여기서 적용해볼껀 한가지입니다
밝게 미소를 지으면서 ,광대를 들어보는거예요.이 광대를 들면 윗치아는 더 보이게 돼요.
그럼 자연스럽게 소리도 더 밝아지고 가벼워져요.
입모양 하나를 바꾸는게 엄청 큰 변화를 줍니다. 예를 들면 입꼬리를 아래로 쓰게 되면 소리의 위치도 딸려내려가게 됩니다. 반대로 광대로 들어주고 최대한 밝고 친절하게 소리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회사에서 대표님이 특별 상여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주신데요. 5만원권 빳빳한 현찰로. 그때 바로 이 표정 나오죠. 대표님 감사합니다 .
그 표정으로 노래하시는거예요. ed sheeran – perfect
광대를 드는걸 잘 모르시겠다? 그러면 또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엄지로 여기를 7초 정도만 꽉 눌려보세요. 얼얼해져서 눈물이 찔끔 날 수 도 있어요. 그러고 노래를 해보세요.
밝은 톤이 조금 더 수월하게 나. 게 돼요. 저희 레슨 받으시는 멤버분들께 특별처방으로 알려드리는 방법인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광대쪽이 인식되면서 소리를 더 밝게 쓸수 있게 되시는거 같아요.

